현재 위치
  1. 게시판
  2. Magazine

Magazine

owndo°이야기

게시판 상세
제목 owndoº가 제안하는 완벽한 쉼 (with 메리어트)
작성자 owndo°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10-2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93

일상’보단 ‘일탈’이 어울리는 계절 8월. 코로나 시대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없이 자신의 몫을 다해온 우리에게는 쉼표가 필요하다. 여느 때처럼 태국 휴양지나 아이슬란드 빙하로 떠날 수는 없지만, 여기 owndoº가 제안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호캉스와 함께라면 꿈꿔왔던 완벽한 쉼을 누릴 수 있다. 

 


15:00 owndoº의 비건 철학, 메리어트와 만나다

영등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접근성이 좋아 반차용 호캉스로도 매력적이다. 체크인은 15시부터 가능하며, ‘Hot Summer Break’ 패키지로 예약했다면 체크인 진행 시에 owndoº의 트래블키트도 만날 수 있다. 클렌징바, 에센스, 앰플크림으로 구성된 트래블키트는 owndoº만의 비건 철학이 담긴 코스메틱 제품으로, 뜨거운 햇살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마스크 등 유해 성분들로 피로한 피부를 쉬게 해 준다. 트래블키트와 함께 기분 좋게 체크인하고 나면 본격적인 호캉스의 시작.







16:00 끝이 없는 즐거움, 타임스퀘어

가벼운 복장으로 환복 후 마실 나간 타임스퀘어. 호텔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도 전혀 장애가 되지 않는다. 타임스퀘어는 쇼핑, 헤어 스타일링, 독서, 영화 관람, 맛집 탐방 등 일이나 가사 때문에 미뤄왔던 모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몰로, 호텔 투숙객은 타임스퀘어 제휴 업장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아이쇼핑 도중 발길이 머문 서점에서 마침 궁금했던 작가의 신간을 득템하고 흐뭇하게 호텔로 돌아온다.




 

17:00 시티뷰와 함께 즐기는 텍스트의 향연

평소 퇴근 후 일상은 유튜브와 함께였다. 손바닥 만한 화면에 터치 몇 번으로 알고리즘이 이끄는 세계에서 유영하다 보면 금세 취침시간. 박막례 할머니나 신사임당도 좋지만 오늘만큼은 여유 있게 텍스트를 즐길 수 있다. 나는 지금 휴식 중이므로. 업무나 집안일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 아무 방해 없는 공간에서 텍스트에 몰입하는 시간이 너무나 반가워 괜스레 가슴 한 켠이 간질거린다.





 

19:00 비건의 식탁이 주는 휴식(休食)

배달 음식은 바쁜 우리 일상의 구원자이자 위와 장, 피부 트러블의 주범. 식습관 때문에 고민이었다면 모모카페에서의 한 끼가 정답이 되어준다. 샐러드, 파스타와 함께하는 식사. 평소 받는 스트레스에 비례해 찾게 되는 단짠단짠의 자극에 비해 심심하게 느껴지지만, 천천히 씹다보면, 땅이 내준 원재료 본연의 맛이 자극적인 양념에 곤두서있던 미각 세포들을 진정시켜 준다. 비건의 식탁이 주는 휴식(休食)에 혀도 마음도 조금 더 편안해 진다.





 

21:00 나의 온도를 되찾는 시간

여행지에서의 피부 관리는 더더욱 고민스럽다. 평소 사용하는 제품을 모두 가져가기엔 책 두 세권 무게는 우습게 만드는 빵빵해진 파우치가 어깨를 무겁게 만들고, 그렇다고 호텔 어메니티만 쓰기에는 어쩐지 부족하다. ‘Hot Summer Break’ Package에 제공되는 owndoº 트래블키트는 여행자의 고민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비건 스킨케어라는 신세계의 길잡이가 되어준다. owndoº의 클렌징바로 메이크업을 지워내고 에센스와 엠플크림으로 수분을 충전하니 마스크로 피곤해진 피부에도 비로소 휴식이 스며드는 느낌. 여기에 숙면을 도울 룸서비스 허브티도 함께하니, 정말이지 완벽한 쉼이 따로 없다. 이게 바로 내가 찾던 일상과 삶의 온도 아닐까.







07:00 근수저가 되고 싶어

평일의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고 나면 우리의 몸은 소진되고 방전되기 십상. 보다 건강하게 일상을 버텨내기 위해서는 기초 체력이 필요하다. 호캉스는 부족했던 평소의 운동량을 충전하기에도 딱이다. 이른 아침, 러닝 머신을 달리며 땀을 흘려 몸의 독소를 빼낸다. 근수저의 길이 멀지 않았다.





 

 

09:00 호캉스의 대미, 조식

 호캉스의 클라이맥스는 조식이다. 출근 걱정, 우리 아이 등원 걱정 없이 오직 조식 자체를 즐기자. 샐러드부터 시작하는 정석 코스도 좋고, 빵만 공략하는 코스도 좋다. 따끈한 계란 요리도 빠질 수 없다. 수만 가지 맛을 선택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이야 말로 호캉스를 마무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우리의 일상은 스트레스 거리들로 가득하다. 먼지, 바이러스는 물론이고, 격무로 인한 피로나 상사의 독설까지. 1박 2일 동안 건강한 것들을 바르고 먹으며 무해한 시간을 보내면, 그 어느 여행지가 주는 힐링 못지않은 큰 위안을 얻을 수 있다. 내게 무해한 것들로 가득한 완벽한 쉼, 더 늦기 전에 떠나보면 어떨까.

 



첨부파일 화면 캡처 2020-10-20 185442.pn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